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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전날 오후, 춘천에서 20대 여성 흉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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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춘천 시내에서 한 여성이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의 설득 끝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4시40분쯤 20대 여성 A씨가 춘천시 교동 인근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소리를 지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당시 A씨는 손에 들고 있던 흉기를 자신의 목에 가져다 대고, 지나가던 시민을 잡아 끄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신이 다니던 교회로 도망친 A씨를 2시간 가량 설득 끝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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