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어제(25일) 원주 북원여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023 찾아가는 진로동아리 전공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도내 희망 중고등학교 32곳의 진로 동아리 천 900여 명을 대상으로 90여 차례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원대와 한림대 등 도내 6개 대학의 교수진이 학교를 방문해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인문과 사회, 경제 등 128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