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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 300일만 8천4백여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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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00일인 지난달 10월 27일까지 8천4백여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양구군 답례품은 방짜 수저와 펀치볼 시래기, 한과, 백자 화병 등 24종으로, 개인이 받고 싶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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