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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48% "공공기관, 중소도시 원도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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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절반 가량은 제2차 공공기관의 이전 장소로 '지방 중소도시의 원도심'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영 의원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춘천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지로 지방 중소도시의 원도심을 꼽은 시민이 47.6%로 가장 많았고, 산업단지나 특구지역, 혁신도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공공기관은 29.3%가 문화관광 관련 공공기관을 선택했고, 인구 2~3만명 규모의 은퇴자 마을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72.6%가 동의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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