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들은 공백 없는 어린이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 모델인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 사업을 벌여 저출산과 초고령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은 내년 53억 원을 들여 도내 5개 시·군 15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됩니다.

한편 올해 3분기 도내 출산율은 0.87명, 65세 이상 인구는 총인구의 24%인 36만명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