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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수능 여파..도내 상위권 학생 비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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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강원자치도 내 상위권 학생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자율고와 특목고 4곳을 포함한 88개 학교, 7,438명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불수능 여파로 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기록한 학생은 전체의 1.4%인 100명에 그쳤으며,

수학 영역에서도 전체의 0.7%인 47명만 1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0.5%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영어 영역 1등급 비율도 전년대비 1.3% 포인트 감소한 2.5%에 머물렀습니다.

도교육청은 "전국 1등급 비율이 4.71%인 것과 수능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선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은수 기자 so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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