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뉴스가 보도한 '페이퍼컴퍼니' 억대 통학버스 용역 수주 의혹과 관련해 인제군이 해당 업체를 상대로 오는 12일까지 행정처분에 대한 의견 제출을 받을 계획입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영업소 없이 통학버스 용역 입찰에 참가해 낙찰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로부터 현재 2차례 의견 제출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 대표는 "인제 영업소가 아무런 문제 없이 운영돼 왔다"며,

"행정처분은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지난달 말 인제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