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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자치도, 특별법 시행 앞서 사전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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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강원자치도가 핵심 특례인 환경과 산림 등 4대 규제 개선을 위한 사전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환경 특례로는 도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영향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검토 기관을 지정.고시했고, 분야별 외부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합니다.

산림분야에선 제1호 산림이용지구가 될 고성통일전망대 생태안보관광지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사전 협의를 벌이고 있고,

군사에선 민통선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해제 대상지의 수요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의견 수렴 설명회를 마치고 후속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강원자치도는 4대 규제를 포함한 27건의 특례에 대해, 시.군에서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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