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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G1방송, 도내 방송사 첫 AI 뉴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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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큼 다가온 미래 AI, 인공지능 기술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산업 영역에서 AI 도입은 이제 필수가 되는 양상인데요.

G1방송도 이같은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도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AI 뉴스를 도입합니다.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G1방송이 강원자치도 방송사 중 처음으로 AI 뉴스를 시작합니다.

인공지능 AI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휴식이 필요없어 항상 대기 상태를 유지하다,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도민들께 뉴스를 전할 수 있습니다."

G1방송의 AI 뉴스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뉴스에 도입됩니다.

음성과 표정까지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섬세함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AI 앵커입니다. 언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AI 뉴스 앵커는 G1방송의 실제 기자들을 모티브로,

표정과 입모양, 음성의 높낮이 등에 대한 데이터와 분석을 기반으로 구현하는 시스템입니다.

기계음 같은 소리가 아닌 최대한 사람의 목소리와 가깝게 만드는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인터뷰]
"방송업 같은 경우에 아나운서·앵커가 상시 대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급한 방송을 내보낼 때라던가 다른 여러 응용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된다면 생산성 향상에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부 언론사를 중심으로 기사 작성이나 뉴스 운행 등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추셉니다.

그에 따른 AI 악용 범죄나 딥페이크 등의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뉴스를 도내 처음 도입하는 G1방송은 이같은 부작용은 철저히 배제하는 방식으로,

앞으로도 방송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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