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뉴스가 보도한 '강원연구원, 비위 해임 교수 잇따라 채용' 보도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도당은 "강원연구원장 취임 이후 연구원의 도덕적 감수성은 무뎌지다 못해 퇴화 수준"이라며,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원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도당도 성명을 통해 "높은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쌓은 수많은 지망생을 놔두고 부패경력 교수를 연속 채용한 것은 납득 불가"라고 지적했고,

강원평화경제연구소도 불공정 채용 여부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