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반도체교육원 개강..전문가 양성 '속도'
2024-07-16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강원자치도가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에는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이 원주에 들어설 예정인데요.
개원을 앞두고 전문 장비를 갖춘 시범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상지대에 임시로 조성된 한국반도체교육원에서 수업이 한창입니다.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 입니다.
삼성전자와 DB 하이텍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이 장비를 기증해 15가지 종류,
총 115대의 반도체 장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이런 장비들이 가격이 비싸서 학교 내부에서는 싼 장비들 밖에 사용 못해서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그래도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서(좋습니다.)"
한국반도체교육원이 개강식을 열고 시범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대와 상지대 등 도내 7개 반도체 공유대학과 춘천기계공고 등 3개 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합니다.
가상과 증강 현실을 아우르는 XR을 비롯해 설계와 측정 분석 등 6개 과목이 개설했습니다.
◀브릿지▶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목표로 원주 학성동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2억 원이 투입되며, 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빠르면 오는 11월 착공합니다.
[인터뷰]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으로 이제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신호탄을 쏘아올렸고요. 궁극적으로는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는 그렇게 단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시도 최종 목표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모든 반도체 기업들이 크고 작은 반도체 기업들이 다 원주로 올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도 도전장을 내는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강원자치도가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에는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이 원주에 들어설 예정인데요.
개원을 앞두고 전문 장비를 갖춘 시범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상지대에 임시로 조성된 한국반도체교육원에서 수업이 한창입니다.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 입니다.
삼성전자와 DB 하이텍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이 장비를 기증해 15가지 종류,
총 115대의 반도체 장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이런 장비들이 가격이 비싸서 학교 내부에서는 싼 장비들 밖에 사용 못해서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그래도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서(좋습니다.)"
한국반도체교육원이 개강식을 열고 시범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대와 상지대 등 도내 7개 반도체 공유대학과 춘천기계공고 등 3개 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합니다.
가상과 증강 현실을 아우르는 XR을 비롯해 설계와 측정 분석 등 6개 과목이 개설했습니다.
◀브릿지▶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목표로 원주 학성동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2억 원이 투입되며, 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빠르면 오는 11월 착공합니다.
[인터뷰]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으로 이제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신호탄을 쏘아올렸고요. 궁극적으로는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는 그렇게 단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시도 최종 목표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모든 반도체 기업들이 크고 작은 반도체 기업들이 다 원주로 올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도 도전장을 내는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