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춘천연극제 코미디 경연에서 극단 '경험과 상상'이 대상을, 배우 김필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춘천 봄내극장에서 열린 올해 춘천연극제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백여 편의 작품 중 7편의 작품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쳤습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코미디 연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대상을 받은 극단 '경험과 상상'은 내년에 열리는 춘천연극제와 용인문화재단에 초청되고,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봄내극장에서 강릉예총이 제작한 뮤지컬 월화전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