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경포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바꾸기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자연·문화자원과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야간관광 컨텐츠 구축을 위한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비 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포호수광장에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잇는 산책로 리모델링과 야간 경관조명, 실감 콘텐츠 체험시설을 내년 하반기까지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