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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대병원, 도에 근무 가능 대체 인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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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의료기관에 군의관을 투입했지만, 강원대병원은 근무가 가능한 대체 인력을 파견해 달라고 도에 요청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군의관들이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현장 경험이 부재해 응급실뿐만 아니라 배후 진료 등 병원 근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파견된 군의관 6명 모두 환자 안전 확보가 불가능한 점 등을 이유로 현장에서 근무할 수 없으며 부대로 복귀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대병원은 관련 내용 도청에 전달하고, 대체 인력 파견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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