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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비대위 "의대 증원 취소해야"
2024-09-13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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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2일) 강원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에 내년도 의대 증원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내년 의대 정원이 증원으로 총 4천500명으로 정해지고, 현 의대생들이 이대로 학교에 복귀하지 않으면 내년에 7천500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아야 해, 기형적인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년도 증원 정책을 지금 취소해도 떠난 전공의와 학생이 얼마나 돌아올 지 알 수 없고 지역의료, 필수 의료는 이미 망가져 버렸다"며 "근거 없는 증원 정책을 내려놓아야 한국 의료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대위는 "내년 의대 정원이 증원으로 총 4천500명으로 정해지고, 현 의대생들이 이대로 학교에 복귀하지 않으면 내년에 7천500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아야 해, 기형적인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년도 증원 정책을 지금 취소해도 떠난 전공의와 학생이 얼마나 돌아올 지 알 수 없고 지역의료, 필수 의료는 이미 망가져 버렸다"며 "근거 없는 증원 정책을 내려놓아야 한국 의료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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