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표시를 점검한 결과 38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농관원 강원지원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3일 19일간 특별사법경찰관 19명을 투입해 단속한 결과,

거짓 표시 23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미표시 15개소에 대해 과태료 73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판 품목으로 닭고기가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외국산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