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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경찰, 피해자라 우기던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2024-09-25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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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자로 거짓 진술하던 40대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태백경찰서는 해외로 2천 5백만 원 상당을 송금하려던 수거책 40대를 통신사기 피해환급법 위반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은행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국제결혼 중매업체에게 2천 5백 70만 원을 송금하려던 A씨가,
중매업체 전화번호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수사 끝에 실제 피해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피해금 2천 5백여만 원은 피해자에게 돌려줄 예정입니다.
태백경찰서는 해외로 2천 5백만 원 상당을 송금하려던 수거책 40대를 통신사기 피해환급법 위반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은행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국제결혼 중매업체에게 2천 5백 70만 원을 송금하려던 A씨가,
중매업체 전화번호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수사 끝에 실제 피해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피해금 2천 5백여만 원은 피해자에게 돌려줄 예정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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