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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춘천 붕어섬에서 대마 재배 나눠 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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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에 위치한 붕어섬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동네 선후배들과 나눠 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춘천에 사는 50대 남성 A 씨와 공범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붕어섬 일대의 태양광 발전시설 인근 수풀에서 대마를 재배해 지인들에게 무상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주거지에서 대마 318 그램과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 20개 등도 압수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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