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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102보충대 내일 마지막 입소식 개최
2016-09-26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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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입영부대인 춘천 102보충대가 내일(27일) 마지막 입영식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제1야전국사령부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내일 천여 명의 마지막 입영장정 입소식을 개최한 뒤, 춘천 102보충대를 창설 65년 만에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102보충대대는 지난 1951년 제주 모슬포에 처음 만들어진 뒤, 1987년부터 현재 위치로 이전해, 약 260만여 명의 장정들을 배출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 달부터는 도내 8개 시.군 지역에 있는 제1야전군 예하 사단별로 직접 입영장병을 받게 됩니다.
제1야전국사령부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내일 천여 명의 마지막 입영장정 입소식을 개최한 뒤, 춘천 102보충대를 창설 65년 만에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102보충대대는 지난 1951년 제주 모슬포에 처음 만들어진 뒤, 1987년부터 현재 위치로 이전해, 약 260만여 명의 장정들을 배출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 달부터는 도내 8개 시.군 지역에 있는 제1야전군 예하 사단별로 직접 입영장병을 받게 됩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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