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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년까지 상수관망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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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누수율 저감을 위한 노후 상수도 관망 정비사업을 내년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횡성읍 시가지와 우천면, 안흥면, 둔내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244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되며, 현재 28.6%의 누수율을 15% 수준까지 끌어 내릴 계획입니다.

횡성군은 다음달 중 설계에 착수해 내년 9월쯤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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