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에서 윤서현씨의 기차를 활용한 성화봉송 '평창행'이 일반부문 최우수작에 선정되는 등 모두 1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평창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창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작에 기차를 활용한 성화봉송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명소를 지구촌에 소개하는 윤서현씨의 '평창행'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엔 전 세계에서 2천 66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19개의 아이디어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운영에 반영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