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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봉댐 개보수사업 불법 하도급 주장
2016-09-28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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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봉댐 개보수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법 하도급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릉시 성산면 자생단체협의회와 강릉시의회 기세남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오봉댐 개보수사업에서, 시공업체가 하도급 계약을 한 업체가 있음에도 무면허 업자에게 직영으로 하도급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때문에 근로자들이 적정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발주처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는 현재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철저하게 하도급 관리를 하고 있고,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농어촌공사 자체 조사에서 하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 성산면 자생단체협의회와 강릉시의회 기세남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오봉댐 개보수사업에서, 시공업체가 하도급 계약을 한 업체가 있음에도 무면허 업자에게 직영으로 하도급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때문에 근로자들이 적정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발주처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는 현재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철저하게 하도급 관리를 하고 있고,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농어촌공사 자체 조사에서 하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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