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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검찰청 인권침해 신고센터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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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나 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전국 지방 검찰청에 설치한 '인권침해 신고센터'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인권침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31건에 불과했습니다.

지역별로보면 춘천지검은 현재까지 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서울동부와 남부 등 7개 지검은 단 한건의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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