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강원랜드 도박중독 의심자, 3개월 출입금지
키보드 단축키 안내
도박 중독이 의심되는 강원랜드 상습 출입자들에게 강제로 카지노 출입을 최대 3개월까지 금지하는 이른바 '냉각기' 제도가 연내에 도입될 전망입니다.

강원랜드는 도박 중독 의심자들이 출입 제한을 풀기 위해 받는 6시간 교육이 형식적이라는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최대 3개월간 출입을 제한하는 냉각기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9천 원인 입장료를 최대 4만 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현재 강원랜드 카지노는 두 달 연속 월 15일을 출입하거나 분기에 30일을 초과해 출입한 도박 중독 의심자에 대해서만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