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국민안전처, 도내 남부권 가뭄 '주의' 발표
2016-10-10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태풍 차바 영향으로 영남지역이 극심한 물난리를 겪고 있지만, 도내 남부지역은 가뭄이라는 또 다른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며 원주와 횡성 등 도내 남부지역의 가뭄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올 들어 9일까지 원주시의 누적 강수량은 773.5㎜로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도 130.3㎜가 적습니다.
특히 다음달 중순까지 예년보다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당분간 가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국민안전처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며 원주와 횡성 등 도내 남부지역의 가뭄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올 들어 9일까지 원주시의 누적 강수량은 773.5㎜로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도 130.3㎜가 적습니다.
특히 다음달 중순까지 예년보다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당분간 가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