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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속보>조직위, 폭우 피해 주민들 보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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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내린 기습 폭우로 가옥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평창군 대관령면 주민들에 대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보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림픽 시설물을 이달 말까지 철거할 예정이었지만, 5월에 많은 비가 올줄 몰랐다"며 "피해 규모 조사를 거쳐 주민들과 보상 방법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평창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대관령면 일대 67가구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은 조직위가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하천에 만든 구조물이 원인이라며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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