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강원 교육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이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에서, 도내 교직원 9천 19명 중 93%가 청탁금지법 시행이 교육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95%는 청탁금지법이 교육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학부모 1천 11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5%가 청탁금지법을 찬성한다고 답했고, 92%는 청탁금지법이 교육 현장에 잘 정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