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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폭염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율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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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율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중, 폭염 기간에 발생한 건수는 모두 50건으로 25.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폭염 기간 중 발생한 화재의 28.1%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방본부는 노후된 전선이 폭염에 노출돼 단락되거나, 냉방기기 사용 중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기 제품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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