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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올해 도세 지난해보다 630억원 초과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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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올들어 지난해보다 도세를 600억원 이상 더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6월말 현재 5천 556억원의 도세를 징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0억원, 12.9%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당초 예산액인 1조 150억원을 상회해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도는 세수증가요인을 도내 토지와 주택 거래가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었고, 아파트와 호텔 등 대형건물 분양이 급증하면서 취득세가 지난해보다 625억원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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