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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폭염피해 확산..온열 질환자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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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폭염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08년 정식 관측이 시작된 뒤 도내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 20일이 처음으로, 강릉과 양양은 7일째, 춘천과 원주는 4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명보다 2배 가까이 많았고, 50여개 농가에서 닭 2만 9천마리와 돼지 420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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