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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고성군지 20년 만 다시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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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군지가 20년 만에 다시 만들어집니다.

고성군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 경제를 집대성하기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7월 발간을 목표로 군지 편찬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군지를 체계적 자료 정리와 기존 성과에 대한 재평가을 통해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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