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학교급식과 관련한 민원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급식 관련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3년 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학생 수 10만명 당 학교급식 관련 민원은 대전이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38건으로 뒤를 이은 가운데, 강원도는 13건으로 가장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권익위는 급식 관련 민원 분석결과를 교육부와 각급 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