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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철원 산란계 농가 달걀서 '살충제 대사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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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한 산란계 농가 달걀에서 살충제 대사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원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대사산물이 기준치인 0.02㎎/㎏을 초과한 0.04㎎/㎏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프로닐 대사물질은 피프로닐이 가축의 체내에서 분해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물질이며, 해당 달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직접 검출되지는 않았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는 달걀유통을 중지시키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된 달걀도 전량 회수.폐기할 방침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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