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진폐단체 회원들이 진폐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산진폐권익연대와 한국진폐재해자협회,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진폐단체연합회는,

오는 25일 정선에서 천 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폐유족보상 지급조건과 심사방법 완화 등 진폐현안 해결과 강원랜드의 폐광지역 지원확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