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삼척시와 정선군이 광역상수도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상하수도 서비스를 효율화 한 6개 우수 사업을 선정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내에서는 정선군 광역상수도 확장공사에 삼척시가 참여해, 정선 화암면과 삼척 하장면이 내년부터 수돗물을 함께 이용하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광역상수도 공사비도 삼척시와 정선군이 분담해 약 49억 원 선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