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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제대 군인 정착 지원, '열린군대' 시동
2019-05-0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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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평화지역이 있는 강원도에는 18만 명이 넘는 장병들이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전역 후에는 직업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 강원도가 군인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군당국, 대학 등과 손을 잡고, 제대 군인의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습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일반 장병은 물론, 부사관이나 장교로 복무 중인 직업 군인들도 제대 후의 진로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강원도에서 복무했더라도 지역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으면 타지역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강원도가 전역을 앞둔 군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장기적으로 도내 정착을 돕기 위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강원도와 육군 제2군단, 강원대는 '강원 열린군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대 군인 정착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2군단은 기술 인력 선발과 프로그램 참여를, 강원대는 교육 장소 제공과 관련 교육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데 있어서 우리 강원도에 정말 중요한 자원이 되기도 하고, 또 창업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에.."
[인터뷰]
"걱정없이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사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장병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과 3D프린팅, 가상현실 VR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7개월간 주 2회씩, 134시간의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됩니다.
강원도는 '강원열린군대'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인구 유출 방지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창업 펀드라든지, 그 이후에 공간을 제공해서 이후에도 앞으로 강원도에 남아서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같이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군·관·학 협력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강원 열린군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남) 평화지역이 있는 강원도에는 18만 명이 넘는 장병들이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전역 후에는 직업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 강원도가 군인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군당국, 대학 등과 손을 잡고, 제대 군인의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습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일반 장병은 물론, 부사관이나 장교로 복무 중인 직업 군인들도 제대 후의 진로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강원도에서 복무했더라도 지역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으면 타지역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강원도가 전역을 앞둔 군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장기적으로 도내 정착을 돕기 위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강원도와 육군 제2군단, 강원대는 '강원 열린군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대 군인 정착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2군단은 기술 인력 선발과 프로그램 참여를, 강원대는 교육 장소 제공과 관련 교육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데 있어서 우리 강원도에 정말 중요한 자원이 되기도 하고, 또 창업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에.."
[인터뷰]
"걱정없이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사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장병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과 3D프린팅, 가상현실 VR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7개월간 주 2회씩, 134시간의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됩니다.
강원도는 '강원열린군대'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인구 유출 방지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창업 펀드라든지, 그 이후에 공간을 제공해서 이후에도 앞으로 강원도에 남아서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같이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군·관·학 협력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강원 열린군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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