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표된 정부의 산불 피해복구 계획과 관련해 강원도의회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복구 대책 추진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대응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 산불 특위는 농림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의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 복구 대책 추진 상황에 대한 토의에 나섰습니다.

특히, 집이 전소된 경우 6천 300만 원, 반소의 경우 3천여만 원이 지원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 지원과 이재민들의 요구 사이의 간극이 크다며, 강원도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심도있는 논의에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