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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 1,520원대..올들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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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휘발유 가격이 천520원을 넘어서며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천520.93원으로 천505.01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천500원대로 올랐습니다.

경유도 전날보다 0.20원 오른 천391.03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제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비쌌고, 동해지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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