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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제 산불 실화 혐의로 주민 검찰 송치
2019-05-15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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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초 발생한 고성과 강릉, 인제 등 대형 산불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제경찰서는 지난달 4일 인제군 남면 남전약수터 인근에서 잡풀을 태우다 시작된 불로 임야 345ha와 창고 등 23억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주민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더 큰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한전의 압수물 분석과 관계자 소환 조사를 하는 한편, 강릉.동해 산불에 대해서도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신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제경찰서는 지난달 4일 인제군 남면 남전약수터 인근에서 잡풀을 태우다 시작된 불로 임야 345ha와 창고 등 23억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주민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더 큰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한전의 압수물 분석과 관계자 소환 조사를 하는 한편, 강릉.동해 산불에 대해서도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신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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