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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경찰, 인제 산불 실화 혐의로 주민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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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초 발생한 고성과 강릉, 인제 등 대형 산불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제경찰서는 지난달 4일 인제군 남면 남전약수터 인근에서 잡풀을 태우다 시작된 불로 임야 345ha와 창고 등 23억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주민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더 큰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한전의 압수물 분석과 관계자 소환 조사를 하는 한편, 강릉.동해 산불에 대해서도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신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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