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대책을 촉구하는 산불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강릉산불피해보상대책위원회는 2년 전 강릉 산불 당시부터 최근 발생한 산불과 진화 현장, 이재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강릉시청 로비에서 열고 있습니다.

대책위는 2년 전 발생한 산불의 피해도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며, 공공임대 주택의 계약기간 연장과 고사목 정리 등 예방 조치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