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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접경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
2019-06-0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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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접경지역에 대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원과 화천, 양구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 양돈 농가와 농가 진입로에 대해 집중 소독 작업을 벌이는 한편, 농가 주변으로 울타리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7일까지 방역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있는 350여 개 전체 양돈 농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폐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지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돼지는 한 번 감염되면 치명적인 반면,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원과 화천, 양구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 양돈 농가와 농가 진입로에 대해 집중 소독 작업을 벌이는 한편, 농가 주변으로 울타리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7일까지 방역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있는 350여 개 전체 양돈 농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폐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지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돼지는 한 번 감염되면 치명적인 반면,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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