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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추암 새 명소 '바다출렁다리' 개장
2019-06-2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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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일출 명승 1호 동해시 추암 관광지가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출렁다리를 비롯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올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깎아낸 듯 가파른 바위와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는 대한민국 일출 명승 1호 추암의 자랑입니다.
그 절경을 가로질러 출렁다리가 놓였습니다.
바다 위에 설치한 건 국내에선 유일합니다.
올라서면 아찔한 긴장감과 함께 육지에선 볼 수 없었던 비경이 펼쳐집니다.
촛대바위는 물론이고, 한반도 최대의 해안 석림과 능파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태풍급 강풍과 파도는 물론이고 성인 672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됐습니다.
[인터뷰]
"서울 잠실 사는데 거기 초고층 건물이 문 열었잖아요. 거기 전망대보다 여기가 훨씬 나아요. 거긴 돈 내고 가는데...."
출렁다리를 정점으로 추암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상가는 깨끗하게 정비됐고, 캠핑장과 야외 공연장이 세워진데 이어 공원 공사도 곧 끝납니다.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철조망을 뒤로 물려 바닷가 전망을 확보했고,
석림과 능파대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도 만들었습니다.
동해 대게 마을도 재개장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다양한 야간 경관 조명을 연출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암 관광지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좁고 위험한 철도 굴다리의 확장 공사도 곧 시작돼 관광 시설 확충의 효과는 더 폭발적으로 나타날 전망입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국내 일출 명승 1호 동해시 추암 관광지가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출렁다리를 비롯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올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깎아낸 듯 가파른 바위와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는 대한민국 일출 명승 1호 추암의 자랑입니다.
그 절경을 가로질러 출렁다리가 놓였습니다.
바다 위에 설치한 건 국내에선 유일합니다.
올라서면 아찔한 긴장감과 함께 육지에선 볼 수 없었던 비경이 펼쳐집니다.
촛대바위는 물론이고, 한반도 최대의 해안 석림과 능파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태풍급 강풍과 파도는 물론이고 성인 672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됐습니다.
[인터뷰]
"서울 잠실 사는데 거기 초고층 건물이 문 열었잖아요. 거기 전망대보다 여기가 훨씬 나아요. 거긴 돈 내고 가는데...."
출렁다리를 정점으로 추암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상가는 깨끗하게 정비됐고, 캠핑장과 야외 공연장이 세워진데 이어 공원 공사도 곧 끝납니다.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철조망을 뒤로 물려 바닷가 전망을 확보했고,
석림과 능파대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도 만들었습니다.
동해 대게 마을도 재개장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다양한 야간 경관 조명을 연출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암 관광지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좁고 위험한 철도 굴다리의 확장 공사도 곧 시작돼 관광 시설 확충의 효과는 더 폭발적으로 나타날 전망입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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