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에서 수소차를 구입할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소차 보급 목표는 1,349대로 지난해 대비 2개 가량 늘었고, 1대당 보조금 지원액은 3,75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특히, 지방 보조금은 서울 1,100만 원과 부산 1,200만 원 등 타 지역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1,500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소충전소도 오는 4월 춘천 학곡리, 속초 장사동에 준공되고, 6월에는 원주 문막과 평창 대관령에 준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