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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 인구 4,300명 자연감소 '사상 최대'
2021-02-26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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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내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63% 많아, 인구 자연감소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도내 출생아 수는 7천 8백 명으로, 통계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반면, 사망자 수는 만 2천2백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강원도 인구는 4천 3백 명이 자연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구 천명 당 출생아 비율인 조출생률도 2000년 12.5명보다 절반 넘게 줄어 5.1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도내 출생아 수는 7천 8백 명으로, 통계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반면, 사망자 수는 만 2천2백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강원도 인구는 4천 3백 명이 자연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구 천명 당 출생아 비율인 조출생률도 2000년 12.5명보다 절반 넘게 줄어 5.1명을 기록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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