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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평창 진부에서 가족간 감염으로 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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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확진자가 감염 사실을 모르고 평창 진부면을 찾아 부모님 병간호를 하며 함께 생활하다 친척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창군 보건소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닷새간 80대 부모가 거주하는 진부면에 머물렀으며, 병문안을 온 친척 등 모두 10명에게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남성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창군은 오는 14일까지 진부면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를 8명, 4팀 규모로 운영하는 가운데 확진자의 활동범위에 맞춰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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