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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취약계층 지원 '공공 이불 빨래방'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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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 지원을 위한 '공공 이불빨래방'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강원도, 강원랜드, 한국수자원공사 등 8개 기관은 강원도청에서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이 빨래방 설치 장소를 제공하면, 공기업이 설치비와 전기차 구입비를 지원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은 빨래방 운영 인력 양성을 추진하게 됩니다.

전국 최초의 '공공 이불빨래방'은 이불 빨래 수거와 세탁된 이불 배달은 물론, 취약계층 세대의 생필품·상비약 배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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