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연일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강원도에서 확진자 35명이 나왔습니다.

속초에서만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양양에서 5명, 춘천과 홍천, 고성에서 3명씩 확진되는 등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대부분이 지인과 접촉하거나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감염된 걸로 보인다며, 철저한 개인 방역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