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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논란 확산
2021-03-24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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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가 의장이 추천한 지난해 회계 결산검사위원을 투표로 부결한데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0년 결산검사위원으로 추천된 최미옥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를 벌여 부결시켰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전병선 의원은 "결산검사위원 만큼은 경력있는 의원이 했으면 한다"는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최미옥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발언은 초선 여성이라 부적격하다는 뜻으로 들렸고, 명백한 차별로 느꼈다"고 항의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 새로 추천된 더불어민주당 안정민 의원을 표결을 통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0년 결산검사위원으로 추천된 최미옥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를 벌여 부결시켰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전병선 의원은 "결산검사위원 만큼은 경력있는 의원이 했으면 한다"는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최미옥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발언은 초선 여성이라 부적격하다는 뜻으로 들렸고, 명백한 차별로 느꼈다"고 항의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 새로 추천된 더불어민주당 안정민 의원을 표결을 통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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