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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정선 가리왕산 곤돌라 한시적 운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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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렸던 정선 가리왕산의 곤돌라 운영이 성사될 전망입니다.


정선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민관협의회는 어제(12일) 서울에서 제14차 회의를 갖고, 정선군과 주민단체가 요구한 곤돌라의 3년 한시적 운영을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말까지 곤돌라 시범 운영에 필요한 시설공사와 인허가 과정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곤돌라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3년간 시범 운영한 뒤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복원과 존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관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정부에 공식 건의 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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