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주한 러시아 대사를 만나 백신 생산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어제(2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만나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춘천 지역 위탁 생산과,

다음달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헬기 전시회' 등 현안을 협의했습니다.

안드레이 쿨릭 대사는 최 지사와 면담 후 '스푸트니크V' 백신 1억 5천만 도즈를 위탁 생산하고 있는 춘천 한국 코러스 공장을 시찰했습니다.